“1969年 KAL기 납치피해자 황원씨 평양 부근에 생존”

2013년 12월 27일: “14년째 홀로 송환운동 황인철 가족회 대표…’정부 대화상대로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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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이 된 아버지를 만나고 싶은 생각은 눈곱만 치도 없다. 살아있는 아버지의 체취와 체온을 느끼고 싶다”

최근 황 씨는 아버님 황원(76세) 씨 생사문제와 관련 자세하게 밝힐 수 없다면서도 평양에서 수십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생존해 있다는 소식을 대북 조력자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황 대표는 최근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정부의 무관심은 여전하다.

그는 한국 정부와 북한 당국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정부는 정신 바짝 차리고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북한의 무성의한 답변에 반박을 해야 한다. 국제사회를 통해서라도 북한에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북한당국에는 “부인한다고 해결 되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전 세계가 다 아는 납치문제다. 아들이 아버지를 만나겠다는데, 아버지가 어디에 있는지 생사확인을 해달라는데 못 해줄 이유가 어디 있냐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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