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2016년 10월 24일:

북한이 공중 납치해 47년을 억류했지만 정작 우리 정부는 무관심

아버지를 찾기 위해 16년 동안 국제사회에 호소해 결국 공론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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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납치 사건은 명백한 사실 증거가 중요합니다. 대개 납치사건은 은밀히 행해져 사실 증거가 없어요. 그러나 KAL기 사건은 송환자들의 증언이 있어 사실 증거가 명백합니다. 자발적 체류라는 북한의 거짓말이 이미 드러났지요. 북한의 도움 없이도 납북자 송환을 이룰 수 있어요.”

최근 황 씨의 표정이 밝아진 것도 두 달 전 새로 취임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보고관 때문이다. 그는 국내 인권단체의 도움으로 지난 8월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만나고 왔다. 아르헨티나 아동 납치를 파헤친 바 있는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황인철 씨에게 “UN은 납북자 문제를 중시할 것입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UN이 움직이면 한국 정부도 움직일 것입니다. 또 UN이 이 사건을 국제사회에 알리면 북한도 계속해서 핑계만 댈 수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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